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지역 인공지능(AI) 기업들도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사진=셔터스톡)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지역 인공지능(AI) 기업들도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사진=셔터스톡)

광주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유치 추진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57개 인공지능(AI) 기업을 포함해 총 97개 기업이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상반기 중에 3개 지역에 반도체 특화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광주와 전남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첨단 3지구에 부지 80만㎡ 이상을 확보한데 이어 RE100 실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후보지 인근에 있는 장성호와 담양호를 활용해 산업용수 공급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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