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유치 추진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57개 인공지능(AI) 기업을 포함해 총 97개 기업이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상반기 중에 3개 지역에 반도체 특화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광주와 전남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첨단 3지구에 부지 80만㎡ 이상을 확보한데 이어 RE100 실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후보지 인근에 있는 장성호와 담양호를 활용해 산업용수 공급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관련기사
- 광주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위한 지원 조례 발의
-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지지 성명
- 디투리소스, 컵 회수 로봇 '컵버스' 전국 보급 추진
- 광주AI산단 입주기업, 매출·채용 증가 추세
- 광주시, AI 영재고 설립 위한 연구용역 추진
- "AI 산업과 창업에 올인할 것"...강기정 광주시장
- 전남, AI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추진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에 4년간 176억원 투입
-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퇴임…"AI 시대 이끌어가는 기관 되길"
- 광주시, AI반도체 성능 검증할 클라우드 환경 시스템 구축한다
- 광주·전남, 첨단산업 특화단지 기술로 '시스템반도체' 선정...산업부 심사 신청
- 광주 AI 전문가 자문단 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