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스캔이 생성한 디지털트윈 뷰 (사진=메이사)
메이스캔이 생성한 디지털트윈 뷰 (사진=메이사)

메이사(대표 김영훈)는 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건설 현장 디지털트윈 애플리케이션 '메이스캔'을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메이스캔은 360도 카메라를 활용, 촬영 영상으로 건축현장 실내 파노라마 뷰를 생성하는 앱이다. 메이사 플랫폼에서 생성한 뷰를 확인할 수 있다.

실내 데이터를 공간 정보로 관리, 협업 사항을 추적할 수 있는 '이슈 관리' 기능도 연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 실내외 원격 현장 관리와 협업을 용이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17년 건설 드론 데이터 플랫폼으로 출발한 메이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메이사 플랫폼’ ▲현장 관리자, 노무자를 위한 앱 ‘메이사 라이트, 메이데이’에 이어 메이스캔을 더해 건설 현장의 디지털트윈 환경 조성해 왔다.

메이스캔 개발 담당 관계자는 "디지털트윈은 건설 현장의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주는 핵심 요소"라며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건설 현장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