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웍스 장비 및 SW 테스트 현황 모니터링 화면 (사진=테스트웍스) 
테드웍스 장비 및 SW 테스트 현황 모니터링 화면 (사진=테스트웍스) 

인공지능(AI) 데이터 전문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반도체대전(SEDEX 2023)’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 과정에 최적화된 시험-검증 통합 관리 솔루션 ‘테드웍스(Tedworks)’를 첫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테스트웍스는 SW 검증 전문성과 데이터 구축 역량을 결합해 개발한 AI 기술 기반의 데이터 검증 전문 솔루션 ‘ADQ’를 보유하고 있다.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소프트웨어 시험성적서 발급 및 AI 데이터와 모델의 시험결과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SEDEX에서 처음 공개하는 테드웍스 인텔리전트 보드 팜은 테스트웍스가 AI 반도체 및 시스템 반도체 주요 고객 사이트에서 성능 확보 및 안전한 제품 출시에 필요한 검증 시 직면하는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며 고도화시킨 SW 검증 및 DUT(Device Under Test)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테드웍스는 반도체 개발 현장 내 ▲개발보드 및 레거시보드의 운영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검수 환경 구축 ▲분산된 팀의 하드웨어/보드 이용을 위한 물리적 리소스 필요 ▲글로벌 협업 시 테스트용 하드웨어/보드의 배송 및 추적 관련 시간 및 비용 투자 ▲통합 테스트에서 발견되는 결함의 원인 추적 어려움 ▲CI/CT에 필요한 테스팅 리소스 부족 등의 주요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가상화 기술 기반으로 불필요한 제어용 PC없이 DUT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김우주 테스트웍스 인텔리전스 QA 사업 부문장은 “테스트웍스는 지난 수년간 다수의 공공 및 민간의 SW 검증 효율화 및 자동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며 자체적으로 개발 및 고도화시킨 전문 솔루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로봇, 자율주행, 항공, 의료 등 확장되는 차세대 전략 반도체 개발의 품질 확보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최적의 파트너로 AI 혁신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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