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데이터 전문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가 13~14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AI 서밋 서울 2023’에 참가, 데이터 관리 강연 및 솔루션 신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테스트웍스는 이창신 연구소장이 참가, 13일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강연 세션을 통해 ‘AI 데이터의 복잡한 지형에서 길 찾기’를 주제로 연설에 나선다. 기업들의 실제 AI 적용 및 당면 과제와 고민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데이터의 다양성, 편향성 등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데이터 품질을 지속 보장하는 방안과 프로세스까지 제안한다고 밝혔다.
행사장 내 전시 부스에서는 ‘블랙올리브(blackolive) 2D & 3D’의 최신 기능을 만나 볼 수 있다. 센서 퓨전 기술 기반의 3D 라이더 데이터 실시간 수집 가공 데모를 시연한다.
블랙올리브 2D & 3D는 ML옵스(MLOps)를 바탕으로 AI 데이터 및 모델 생애주기 관리를 담당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데이터 가공에 필요한 자동화 모델을 모아 놓은 '모델 서랍'이 특징이다. 자동화 모델을 관리, 맞춤형 모델을 생성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데이터 관리를 가능케 한다.
테스트웍스 관계자는 "현재 블랙올리브가 보유한 모델로 교통, 물류, 환경, 헬스케어, 농축수산 등 다양한 도메인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향후에도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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