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 10곳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젠젠에이아이 ▲큐빅 ▲가우디오랩 ▲누비랩 ▲제제듀 ▲더웨이브톡 ▲레티널 ▲블루닷 ▲모빌테크 ▲뷰런테크놀러지 등이다. AI부터 몰입형 기술, 모빌리티, 디지털트윈 등 기술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중 가우디오랩과 젠젠에이아이, 누비랩, 더웨이브톡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젠젠에이아이는 국방-방위, 보안-관제 등 도메인 특화 합성 데이터 생성 플랫폼 ‘젠젠스튜디오’ 및 합성데이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우디오랩은 AI 기반 저작권 문제 음원 탐지 및 교체 솔루션 ‘가우디오 뮤직 리플레이스먼트’의 데모를, 누비랩은 어린이용 AI 식습관 코칭 솔루션 '냠냠키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네이버 D2SF 전체 포트폴리오 110여 개 팀 중에서 약 80%가 이미 글로벌 비즈니스에 본격 나서고 있을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스타트업의 니즈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년에는 북미 현지 스타트업을 한층 공격적으로 발굴, 현지 기업-투자사-창업가 네트워크를 강화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