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3월3일~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에서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미디어 영상과 AI 버추얼 휴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LGU+는 전시관 입구에 LED파사드월을 설치하고 '인간중심의 AI'를 주제로 생성한 영상을 선보인다. AI를 통해 스토리를 구성하고, 스토리에 맞는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기존 작업 대비 약 30%가량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 전시관 입구에 AI 기반의 버추얼 휴먼을 배치, 전시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람객의 만족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정혜윤 LGU+마케팅그룹장은 “전 세계 통신 사업자들이 모인 MWC 현장에서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통해 만들어갈 밝은 미래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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