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강기정)가 인공지능(AO) 영재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로 AI 영재고등학교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광주과학기술원법 일부 개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10억원 규모 예산을 배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와 GIST는 27일 간담회를 열고 TF를 구성해 오는 2027년 봄에 AI 영재고를 설립한다는 목표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강기정 시장은 30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광주 AI 영재고 설립과 인공지능 교과서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해 뿌리부터 튼튼한 인재 양성 사다리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관련기사
- 광주TP, 27일 제2회 찾아가는 G.F.D 현장지원단 간담회
- 광주·전남, 반도체 전문인력 확보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 [인사]광주시 기획조정실장에 배일권 행안부 공무원 영입
-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경영실습 지원
- 광주시, AI 스타트업 실리콘밸리 진출 돕는다
- 광주AI산단 입주기업, 매출·채용 증가 추세
-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취임
- 디투리소스, 컵 회수 로봇 '컵버스' 전국 보급 추진
-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에 97개사 참여 희망
- GIST, 2차원 반도체 물질의 합성 메커니즘 규명
- 광주 AI영재고, 첨단3지구 AI집적단지 인근에 설립…"GIST 접근성 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