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광주시의회 의원
김나윤 광주시의회 의원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이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에 대비한 지역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유치·조성 및 입주기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 지원과 연구시설 및 장비 개선 지원,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이 안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를 거쳐 오는 6일 본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김 의원은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산업을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절실하다"면서 "지방자치단체간 협력체계 구축을 포함해 반도체 산업지원·육성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시스템 반도체 육성을 위해 상반기 중에 최대 3개의 반도체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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