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WS)
(사진=RWS)

RWS 코리아(대표 이충잉)가 오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AI 전시회 '2023 인공지능&빅데이터쇼'에 참가, 번역 툴 '트라도스 스튜디오' 및 'RWS 번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트라도스 스튜디오는 번역 프로젝트와 용어를 편집과 검토, 관리 가능한 번역 환경을 제공한다. RWS의 대표적인 CAT(번역 보조 소프트웨어)로, 번역 프로세스와 더불어 일관성, 생산성, 보안성 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업을 위해 데스크톱 및 클라우드 번역 환경도 제공, 현재 업계 내에서 번역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라고 강조했다. 

RWS 번역 서비스는 직접 구축한 전문 언어 리소스와 기술 자원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맞춤형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계 번역 ▲포스트 에디팅 ▲전문 번역 ▲트랜스 크리에이션 등 기업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RWS는 기업, 번역회사, 프리랜서 번역가들을 위한 언어 번역과 문서 데이터·콘텐츠 관리 및 지적 재산권 관련 서비스 제공 업체다. 기업 콘텐츠 규모에 맞게 정보를 전달, 콘텐츠의 철저한 보안과 사업 전략을 실현하도록 돕는다. 전 세계의 글로벌 고객들과 원활하게 소통하여 최신 정보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번역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이라는 설명이다.  

RWS코리아 관계자는 "우리는 언어 번역 및 콘텐츠 관리 기술 지원, 지적 재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업체"라면서 "이번 행사로 전 세계 진출을 희망, 국내 기업들의 현지화 과정, 비즈니스 확장을 실현해 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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