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체라)
(사진=알체라)

영상 인공지능(AI) 전문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AI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 근태 관리 솔루션 ‘웍플(Workple)’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웍플은 얼굴 인식 AI 기술을 활용한 출퇴근 인증 및 근태 관리 솔루션이다. 직원들의 출퇴근 기록을 관리하며 ▲급여 관리 ▲근로기준법 준수 가이드라인 ▲전자계약서 작성 등의 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얼굴인식 AI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2023년과 2022년에는 각각 얼굴 인식 AI 기반의 ‘온라인 시험 신원확인 솔루션’ 및 ‘피부 분석 솔루션’을 제공했다.

알체라의 얼굴 인식 AI는 금융과 보안 영역에서 확장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얼굴 위변조를 탐지하는 라이브니스(Liveness) 기술의 성능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RGB 카메라 기반의 아이베타 'PAD(Presentation Attack Detectio)' 테스트를 통과한 바 있다.

황영규 대표는 “알체라는 국내 얼굴인식 AI 기술의 성능은 물론 범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AI바우처 사업도 그 일환으로, 많은 기업과 함께 AI시장을 개척하고 전 산업군에서 기술이 확대 적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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