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공유회 단체사진(사진=NIA)
성과공유회 단체사진(사진=NIA)

한국지능정보원(NIA, 원장 황종성)이 ‘2024년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SaaS 개발 및 실증 사업’ 종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NIA는 환경‧안전‧교통 등 공공분야의 디지털 트윈 확산과 국내 SW 경쟁력 강화를 위해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종료보고회에서는 ▲넥스트폼에서 주관히고 경기도 시흥시를 대상으로 실증 사업을 진행한 대기오염 확산 시뮬레이션 서비스 ▲디토닉에서 개발한 수질오염 사고 및 취수원 이상 수질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순천만 습지조성 시뮬레이션 서비스 등이 소개됐다. 

엄열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관은 “국내 디지털 트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분야 혁신 서비스 발굴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종성 원장은“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다양한 문제를 가상공간에서 해결하고 예측할 수 있게 하는 혁신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국민 안전과 산업 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과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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