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설 연휴(1월 25일~2월 2일) 동안 도민과 귀성객이 의료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병·의원과 약국 등 총 1만 1천30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실은 목포한국병원, 성가롤로병원 등 45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섬 지역 응급환자는 닥터헬기를 정상 가동해 응급환자 신속 이송 체계를 유지한다.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다음 경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전남도 콜센터(120) ▲보건복지부 및 도·시군 누리집
비상 진료 체계와 대규모 환자 대응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 연휴 기간 내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 공백 방지.
▲대규모 환자 발생 대비 → 재난거점병원(목포한국병원, 성가롤로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대규모 사고 시 즉각 출동 가능.
▲비상의료관리상황반 운영 → 2월 5일까지 연장 운영하며, 각 응급의료기관에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모니터링.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설 연휴 기간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 체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응급실 이용이 필요하지 않은 비응급 경증환자는 가까운 문 여는 병·의원이나 보건소를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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