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3D 콘텐츠 전문 리콘랩스(대표 반성훈)와 딥러닝 전문 뉴로클(대표 이홍석)이 GTC 전문 세션에서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윤경원 리콘랩스 CTO는 ‘온디맨드 NeRF: 3D 온라인 쇼핑 경험을 위한 뷰 합성 및 3D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22일 세션을 진행했다.
여기에서 리콘랩스는 최근 각광받는 AI 기술 'NeRF(Neural Radiance Field)'를 통한 온라인 쇼핑 경험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클라우드에서 온디맨드 NeRF 설계 ▲제품으로서의 뷰 합성 및 3D 재구성 도전 ▲3D 온라인 쇼핑에 대한 사용자 리뷰에서 얻은 인사이트 등을 공유했다.
또 리콘랩스의 AI 기술이 적용된 3D 크리에이션 솔루션 3D프레소를 이용해 빠른 시간 내에 고퀄리티의 3D 에셋을 만들고, 텍스트 기반으로 텍스쳐를 자유롭게 변환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홍석 뉴로클 대표는 엔비디아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인셉션' 멤버로 ‘코리아 AI 데이: 인셉션 X 엔업 스타트업 라운드테이블‘ 세션에 참여한다.
‘비전문가를 위한 AI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라는 주제로, 제조와 의료, 교육 등의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뉴로클의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뉴로클은 코딩이나 AI 관련 지식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딥러닝 모델을 만들고 이미지를 분류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여기에는 엔비디아의 '쿠다' 플랫폼이 활용됐다.
윤경원 리콘랩스 CTO는 “3차원 모델을 위해 AI가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연계할 수 있도록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석 뉴로클 대표는 “AI 전문기업으로서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AI 기술 개발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GTC에는 클레온, 플라스크, 수퍼톤 등 국내기업도 세션을 진행한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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