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는 교내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단장 양형정)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융합혁신대학원 사업에 선정돼 길게는 4년 동안 최대 60억원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대 사업단은 이를 계기로 헬스케어·모빌리티·에너지 분야에서 인공지능(AI) 원천기술과 산업계 실무 응용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계획이다. 분야 간 장벽을 뛰어넘는 지역혁신 AI-HOME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전남대 외에 동국대, 부산대, 아주대 등 모두 4개 대학이 선정됐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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