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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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신재생 에너지로부터 얻은 발전 용량이 총 217.7메가와트(MW)에 달해 연간 목표치(326.91메가와트)의 66.6%에 도달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전력원별로는 태양광 발전이 75.17MW로, 목표치를 47.0% 초과 달성했다. 그러나 수력 발전과 바이오 발전은 각각 목표 발전 용량의 66.4%, 43.2%에 그쳤다.

또 6월 말 현재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 투자액은 5억6500만 달러(약 800억원)로, 연간 목표(12억3200만달러)의 45.9%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현지 조달율은 49.8%로, 목표치인 55.5%에 근접한 상황이다.

한편,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통해 감축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억2322만톤으로 집계됐다.

이유선 기자 energy@aiit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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