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 GPS교육혁신본부(본부장 이동건)는 디지털시대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AI 기반 비교과 프로그램 'Ⓓ-LAB(Digital LAB, 이하 디랩)'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AI 기반 비교과 프로그램 'Ⓓ-LAB(Digital LAB, 이하 디랩)'을 본격 운영. (국립목포해양대학교)
AI 기반 비교과 프로그램 'Ⓓ-LAB(Digital LAB, 이하 디랩)'을 본격 운영.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의 '디랩' 프로그램은 AI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이 원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해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전공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목표로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디랩' 프로그램은 전공과 관계없이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사고 함양을 목표로 하는 일반 학부생 대상 비교과 과정, 컴퓨터공학전공 재학생을 위한 교과-연계형 과정 등 두 가지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디랩' 프로그램은 대학이 클라썸(CLASSUM)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도입해 전 학부생이 다양한 AI·디지털 학습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학습을 선택하고, 이를 통해 실제적인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디랩 프로그램은 전공 지식과 디지털 소양을 고루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준석 기자 kailas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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