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경. (사진=광주시)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경. (사진=광주시)

광주시(시장 강기정)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메타버스로 구현한다.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3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상무지구 일대를 3D 가상현실로 구현하는 디지털트윈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국제회의복합지구 생태계 구축 ▲스마트 앤 펀(Smart & Fun) 광주마이스파크 조성 ▲국제회의복합지구 성장 기반 확충 ▲광주 마이스(MICE) 아카데미 운영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배 시 관광도시과장은 "광주를 국제회의, 대규모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의 중심이자 글로벌 비즈니스가 시작되는 도시로 육성해 지역경제에 신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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