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강기정)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메타버스로 구현한다.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3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상무지구 일대를 3D 가상현실로 구현하는 디지털트윈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국제회의복합지구 생태계 구축 ▲스마트 앤 펀(Smart & Fun) 광주마이스파크 조성 ▲국제회의복합지구 성장 기반 확충 ▲광주 마이스(MICE) 아카데미 운영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배 시 관광도시과장은 "광주를 국제회의, 대규모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의 중심이자 글로벌 비즈니스가 시작되는 도시로 육성해 지역경제에 신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관련기사
- 광주·전남, 첨단산업 특화단지 기술로 '시스템반도체' 선정...산업부 심사 신청
- 광주,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구축비 20% 추가
- 김영집 광주TP 원장 "5000억 펀드로 AI 기업 창업·유치 지원"
- 광주시, AI반도체 성능 검증할 클라우드 환경 시스템 구축한다
- "AI 산업과 창업에 올인할 것"...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시, 클라우드 기반 행정 혁신 추진
- 광주시, 엘비스와 뇌 산업 육성 협력위한 업무협약
- 자동차 부품 디자인 1분만에 '뚝딱'…나니아랩스, 생성 AI로 제조 시장 공략
- 김준하 광주AI산업융합사업단장, 챗GPT로 취임사 작성
- 광주시, ETRI와 미래산업 대응 업무협약
- 효성ITX, 가상공간서 상담 가능한 '메타버스컨택센터' 서비스 오픈
